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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한국 축구 '우즈베키스탄전', 아프리카TV 생중계
5일 밤 11시30분 원정경기, 이기면 9회 연속 본선 진출
 
조장훈대표기자 기사입력  2017/09/05 [09:05]

한국 축구의 운명이 걸린 벼랑 끝 '우즈베키스탄전'이 5일 밤(한국시간) 펼쳐진다.

 

▲ 대한축구협회 '우즈벡전' 포스터     © 조장훈대표기자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아프리카TV는 5일 밤 11시30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10차전 원정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꺾는다면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32년간 9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과 비기거나 패한다면 본선 진출에 실패할 수 있다. 
 

최종예선 A조에서 4승2무3패(승점 14점)로 2위인 한국은 3위 시리아와 4위 우즈베키스탄(이상 승점 12점)에 승점 2점 앞서 있다. 우즈베키스탄과 비기고 시리아가 이란을 잡으면 승점이 15점으로 같아지면서 골득실에서 뒤져 3위로 밀릴 수 있다. 3위는 B조 3위와 아시아 플레이오프를 거쳐 북중미 4위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가시밭길 여정이다.
 
만약 우즈베키스탄에 패한다면 한국은 최악의 경우 4위로 떨어져 본선 진출이 완전히 좌절된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에 역대 A매치 상대전적에서 10승3무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23년간 한 번도 지지 않았고, 지난해 최종예선 5차전 홈경기에서도 2대1로 승리했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 원정에선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뒀다.
 
무엇보다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0대0 무승부를 기록한 이란전 후폭풍이 마음에 걸린다. 경기력과 선수단 분위기가 가라앉은 가운데 반전 카드에 관심이 쏠린다. 손흥민과 황희찬의 공격력 부활에 기대를 걸고 있고, 부상에서 회복한 기성용의 깜짝 출전도 거론된다. 우즈베키스탄 천적 이동국과 이근호도 출격을 대기 중이다.
 
아프리카TV는 한국 축구의 운명이 걸린 우즈베키스탄전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호평을 받고 있는 특집 중계 라인업이 이번에도 가동된다. 인기 BJ 최군과 가수 김흥국, BJ 구태양과 이상윤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춘다. 아프리카TV 축구 중계 명콤비인 이주헌 해설위원과 박종윤 캐스터의 이스타TV도 나선다.

 

한편, 이번 경기의 생중계는 JTBC와 네이버에서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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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05 [09:05]  최종편집: ⓒ nanum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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