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 사건·사고·안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남우정청장성우체국 기수철 집배원, 침대 아래 쓰러져 있는 노인 구해
 
오승국선임기자 기사입력  2017/09/05 [15:53]

전남지방우정청 장성우체국(국장 정영섭)에 근무하는 기수철 집배원이 배달 중 안방 침대에서 굴러 떨어져 있는 노인(87)을 구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 기수철 집배원     © 오승국선임기자

 
장성우체국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기수철(49) 집배원이다. 기 집배원은 지난달 2일 오전 11시경 장성군 서삼면 송현마을을 배달 하던 중 김씨의 안방에서 비명소리가 들려 달려가 보니 김씨가 침대 아래로 굴러 떨어져 움직이지 못했다. 김 집배원은 다친 곳은 없는지 살핀 후 김씨를 침대에 다시 눕히고 안정시키고 나서 방 안 환기와 청소를 했다.


평소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 김씨는 거의 방안에서만 생활하며 주 1회 요양보호사의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었으며, 당시 혼자 몸을 움직이려다 높은 침대에서 굴러 떨어져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집배원 기씨는 즉시 장성군청 복지과 요양보호사에게 연락해 김씨의 집을 방문하도록 조치를 취한 후 밀린 택배 배달을 위해 길을 나섰다.


이 같은 사실은 타향에서 거주하고 있는 자녀가 부모님에게 안부전화를 하면서 알게 되었고 자녀가 선행을 제보함으로써 알려지게 됐다.


기수철 집배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라고 말하였으나, 이를 지켜 본 주변 사람들은 바쁜 배달 업무 중에도 위급한 상황을 지나치지 않은 기 집배원의 선행에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나눔일보 = 오승국 기자]


주변의 따뜻한 이야기를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거나, 본인의 선행을 알려 뜻을 함께 할 분들을 널리 구한다면 언제든지 press@nanumilbo.com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선행을 증빙할 사진이나 자료가 첨부되면 더 좋습니다. 자료는 특별히 정해진 형식이 없습니다. 문장력에 대한 부담은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 데스크의 수정보완을 거쳐 기사로 나갑니다. 본사의 추가 취재에 응할 수 있는 연락 전화번호는 꼭 필요합니다. 자료 검토 또는 추가 취재 결과, 보도에 부적합하다는 판단이 내려지면 보도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기사제보·독자투고, 취재요청 및 보도자료 > press@nanumilbo.com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7/09/05 [15:53]  최종편집: ⓒ nanumilbo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20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김성식 의원, 교과서같은 '대정부질문' 화제… "운전대 여당이 네비게이션은 함께" / 조장훈대표기자
원불교 개교 100주년 기념대회, 원음방송 등 생중계…월드컵경기장 23개국 5만여명 참석 / 조장훈대표기자
한국마사회, '가을 맞이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과 소통 / 조영자선임기자
원혜영·노회찬·진선미 의원, '위성지도 활용한 이산가족 고향 찾기' 세미나 개최 / 조장훈대표기자
정춘숙 의원, 공무원연금 받아도 생활이 어려우면 '기초연금' 지급 / 조장훈대표기자
[새만금투어(2)]군산 근대역사문화거리, 고군산군도, 새만금방조제 돌아 부안 변산 채석강 석양! / 조장훈대표기자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초연결사회, 전자정부 소프트웨어․IOT 보안센터 개소 / 조영자선임기자
노웅래·정갑윤 의원-조계종 포교원, 인성교육 어느 때 보다 강조돼 / 조장훈대표기자
유관순 열사 건국훈장 3등급? 이종걸·이용득·박찬대 의원 '상훈법' 개정안 발의 / 조장훈대표기자
서울시교육청, 2018 초등교사 385명으로 증원해 선발… 지역교대 가산점 상향 조정 / 최진희기자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