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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노웅래 의원,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 선언
“협치구조 만들어 개혁입법 완성시키겠다”
 
조장훈대표기자 기사입력  2018/05/02 [18:36]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3선, 마포구갑)이 오는 11일로 예정된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를 선언하며 본격 득표전에 나섰다.
 

 

노웅래 의원은 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완성에 앞장서고자 원내대표에 출마한다. 협치구조를 만들어 개혁입법을 완성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노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집권여당은 국정운영의 공동책임의 한 축이다. 집권당의 역할을 강화하고 당정청간 관계에서 균형추 역할을 통해 ‘투쟁’하는 원내대표가 아닌 ‘소통하며, 성과내는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의원은 “국회는 그 어느 때보다 국민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촛불민심의 준엄한 요구가 국회에서 가로막혀 있다. 현재 국회는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사실상 입법기능이 중단된 상태다. 국민의 힘으로 만들어진 문재인 정부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국회가 국회 다워야 한다. ‘잠자는 국회’가 속히 ‘일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 이는 국민의 요구이자 열망이다”라며 제 역할을 못하는 국회역할을 강조했다.


노웅래 의원은 “거대야당은 국민의 요구는 안중에도 없고, 민생마저 외면하고 있다. 국회를 소집하고도 당리당략으로만 일관하고 있다. 이제라도 국민이 열망하는 합의개헌과 남북관계에 초당적인 협력을 거듭 제안한다”고 역설했다.
 

이어서 노 의원은 “문재인 정부 집권 2년차다. 이제 국정과제를 입법으로 뒷받침해야 한다. 이 를 위해 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만 바라보며 이대로 갈수는 없다. 민주당은 무 한책임을 져야 하는 집권여당이다. 민주당이 단지 개혁의 구경꾼, 방관자에 머물러 있을 수는 없다”라고 집권여당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노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여당인 민주당은 공동운명체다. 당·정·청은 개혁추진의 한팀이다. 이번에 뽑는 민주당의 원내대표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대야협상력과 소 통력을 발휘해 개혁입법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서 개혁을 뒷받침하고 완수하는 원내대표가 절대 적으로 필요하다고 집권당의 원내사령탑의 역할론은 물론 대야협상력과 소통을 역설했다. 
 

 

노웅래 의원은 이를 위해 “협치구조를 만들어 개혁입법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노의원은 “촛불민심으로 국민이 만들어 준 문재인 정부는 아쉽게도 원내가 여소야다 정국하에서 개혁입 법 처리가 난망한 실정이다. 여야가 협치의 정신으로 대화하고 타협해야 국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야당과 진심으로 담아 대화하고 설득하겠다. 대화가 가능하고 개혁에 동참하 려는 정당과는 더 소통해서 협치를 통해 개혁입법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국회에서 정치를 살려 내겠다”고 약속하며 “입법기능과 역할이 사실상 중단된 ‘잠자는 국회’ ‘죽어있는 국회’를 ‘일하는 국회’ ‘살아 숨쉬는 국회’로 만들어 내겠다. 청와대와 집권여당 대 표의 주례회동, 여·야 대표의 정례회동을 복원해 입법을 논의하겠다. 우선적으로 대선당시 여 야 공통공약에 대해서 협상력과 소통력을 발휘해서 입법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또한 “입법성과를 내는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어내겠다”고도 약속했다. “국민은 국정운영은 물 론 민생과 개혁입법에 사사건건 시비 걸고 발목 잡는 국회에 실망과 분노감이 커지고 있다. 제 역할을 못하는 국회에 대해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설사 투쟁을 하더라도 의안은 심사·처리 해야 한다. 본회의와 법안심사소위를 제도적으로 정례화해서 파행사태가 있어도 일하고, 성과 를 내는 국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노의원은 “남북관계 진전에 초당적 협력을 이끌어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추진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고,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는 정파를 초월해 범국 민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 여·야를 포함한 가칭)한반도평화위원회를 구성을 제안하고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웅래 의원은 “집권 2년차 개혁의 골든타임이다.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느냐, 못하느냐, 2년뒤 총선승리의 기반을 구축하느냐, 못하느냐, 민주당이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 거듭 태어나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다. 당정청간 역할과 호합을 중시하 며, 개혁을 뒷받침하겠다. 청와대와 집권여당의 정례회동과 함께 정례적이고, 실질적인 당정협의를 추진하겠다. 균형추, 평형수 같은 역할로 균형잡힌 당정청 관계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원내소통을 보다 중시하고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소속의원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중지를 모아가겠다. 니편, 내편 구분없이 모두의 민주당으로 만들겠다. 결코 소외와 차별이 없도록 하겠다. 개인적으로나 지역적으로 원내인사와 예산배정에서 균형을 유지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이 민주당의 성공이라 고 역설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주춧돌이 되겠다. 문재인 정부를 지키겠다. 모두 하나가 되자“고 강조했다.
 

서울 마포갑이 지역구인 집권여당의 3선의원으로 성장한 노웅래 의원은 이번 원내대표선거에 서 상대후보를 겨냥한 듯 “투쟁이냐, 협치냐”로 선거구도를 만들며, 자신의 장점을 살려 “협상 하고 소통하며 성과를 내는 원내대표 역할론, 개혁을 선도하는 집권여당 역할론, 당정청과 대 야관계에서 균형추 역할을 강조하며 개혁입법을 완수하는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노웅래 의원의 원내대표 경선 출마선언문 전문


‘협치구조’ 만들어 개혁입법 완성시키겠습니다.
     - ‘투쟁’이 아닌 ‘소통’하는 원내대표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나선 노웅래입니다. 집권여당의 3선 국회의원으로서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완성에 앞장서고자 원내대표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집권여당은 국정운영의 공동책임의 한 축입니다. 저는 집권당의 역할을 강화하고, 당·정·청 관계에서 균형추 역할을 통해 투쟁하는 원내대표가 아닌 소통하고, 성과를 내는 원내대표가 되기 위해 당당하게 도전합니다.


지금 국회는 그 어느 때보다 국민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촛불민심의 준엄한 요구는 국회에서 가로막혀 있습니다. 국회는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입법기능이 중단되었습니다.


국민의 힘으로 만들어진 문재인 정부는 반드시 성공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도 국회가 국회 다워야 합니다. ‘잠자는 국회’가 조속히 ‘일하는 국회’로 되어야 합니다. 이는 국민의 강력한 요구이자, 열망입니다.


하지만 거대야당은 국민의 요구는 안중에도 없고, 민생마저 외면하고 있습니다. 국회를 소집요구하고도 당리당략으로만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국민이 열망하는 합의개헌과 남북관계에 초당적인 협력을 거듭 제안합니다.


문재인 정부 집권 2년차입니다. 이제는 국정과제를 입법으로 뒷받침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만 바라보며 이대로 갈수는 없습니다. 지금 민주당은 무한책임을 져야 하는 집권여당입니다. 민주당이 단지 개혁의 구경꾼, 방관자에 머물러 있을 수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여당인 민주당은 공동운명체입니다. 당·정·청은 개혁추진의 한 팀입니다. 이번에 뽑는 민주당의 원내대표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대야협상력과 소통력을 발휘해 개혁입법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서 개혁을 뒷받침하고, 완수하는 원내대표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다음과 같이 약속합니다.


‘협치구조’를 만들어 개혁입법을 완성하겠습니다.
촛불민심으로 국민이 만들어 준 문재인 정부는 아쉽게도 원내가 여소야대 정국하에서 개혁입법 처리가 난망한 실정입니다. 여야가 협치의 정신으로 대화하고 타협해야 국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야당과 진심을 담아 대화하고 설득하겠습니다. 대화가 가능하고 개혁에 동참하려는 정당과는 더 소통해서 협치를 통해 개협입법을 완수하겠습니다.


국회에서 정치를 살려 내겠습니다.
현재 입법기능과 역할이 사실상 중단된 ‘잠자는 국회’ ‘죽어있는 국회’를 ‘일하는 국회’ ‘살아 숨쉬는 국회’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이를 위해 청와대와 집권여당 대표의 주례회동, 여·야 대표의 정례회동을 복원해 입법을 논의하겠습니다. 우선적으로 대선당시 여야 공통공약에 대해서 협상력과 소통력을 발휘해서 입법을 완수하겠습니다.


입법성과를 내는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국민들은 국정운영은 물론 민생과 개혁입법에 사사건건 시비 걸고 발목 잡는 국회에 실망과 분노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 역할을 못하는 국회에 대해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사 투쟁을 하더라도 의안은 심사·처리해야 합니다. 저는 본회의와 법안심사소위를 제도적으로 정례화해서 파행사태가 있어도 일하고, 성과를 내는 국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남북관계 진전에 ‘초당적 협력을 이끌어내겠습니다.
한반도에 평화의 봄이 오고 있습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추진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는 정파를 초월해 범국민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이에 여·야를 포함한 ‘가칭)한반도평화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고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집권 2년차 올해는 개혁의 골든타임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느냐, 못하느냐, 2년 뒤 총선 승리의 기반을 구축하느냐 못하느냐, 민주당이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 거듭 태어나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시기입니다.


저는 집권여당으로서 당·정·청간 역할과 호흡을 중시하며 개혁을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청와대와 집권여당의 정례회동과 함께 정례적이고 실질적인 당정협의를 추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평형수’와도 같은 역할을 통해 균형 잡힌 당·정·청 관계를 이끌어가겠습니다.


아울러 원내에서 소통을 보다 더 중시하고 강화하겠습니다. 소속의원님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중지를 모아가겠습니다. 줄 세우기, 니 편, 내 편 구분 없는 모두의 더불어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 개인적으로나 지역적으로 원내인사, 예산배정에서 결코 소외와 차별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이 민주당의 ‘성공’입니다. 저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주춧돌이 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를 지키겠습니다. 당을 지키겠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가 됩시다. 감사합니다.


                                      2018년 5월 2일

                                      국회의원 노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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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02 [18:36]  최종편집: ⓒ nanum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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