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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민주당 군포시장 후보 확정, 3인 경선에서 55.1% 낙승
"한반도 평화의 물결이 요동치는 길목에서 문재인의 국정철학과 혁신성장동력 공유"
 
조장훈대표기자 기사입력  2018/05/05 [19:38]

한대희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1962년생, 전북 임실 출생)이 더불어민주당 군포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3일과 4일 실시된 더불어민주당 군포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경선(권리당원 50% + 일반시민 50%) 여론조사 결과 한대희 55.1%, 최경신 31.67%, 채영덕 18.22%를 득표해 한대희 예비후보가 민주당 군포시장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고 4일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군포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한대희 후보, 자유한국당 최진학 후보(전 경기도의원), 바른미래당 김윤주 후보(현 군포시장), 무소속 안희용 후보  등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한대희 예비후보는 5일 SNS에 올린 짧은 소감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물결이 요동치는 길목에서 문재인의 국정철학과 혁신성장동력을 공유하고 있습니다”라며, “오롯이 시민들만 믿고 새로운 군포 100년을 향한 대장정의 길을 헤쳐 가겠습니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또한, "동지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라며, "한번 본 적도 없는 분들도 계실텐데 모두가 흔쾌히 나서주셨습니다. (중략) 체인지 군포! 기필코 이루어내겠습니다."라는 감사와 각오를 전했다.

 

한대희 예비후보는 2007년 운동권의 대선배인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도와 재단법인 ‘광장’에서 시민사회 등과의 연대와 소통 활동을 담당했었다. 이명박 정부 시절인 지난 2009년 4월 경기도교육감 직선제 선거에서 현 김상곤 교육부총리의 출마를 권유하고 선거를 함께 치른 끝에 직선제 진보교육감 탄생의 결실을 봤다.

 

이후 김상곤 당시 경기도교육감을 보좌해 ‘무상급식’ 보편적 복지를 함께 만들었고, 2010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대승에 기여했다. 또한, 2011년 ‘혁신과 통합’ 조직위원장 수행, 야권통합 기구와 별개로 그해 7월 출범한 ‘희망2013, 승리 2012원탁회의(백낙청, 김상근, 함세웅, 문재인, 이해찬 등)’ 실행위원 참여 등 굵직한 정치적 소임을 맡아 왔다.

 

2013년부터 당시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사무처장을 맡아, 2014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당시 새누리당 (현 '자유한국당') 남경필지사와 헌정사상 최초 지방정부 단위의  ‘경기도 연정’에 합의, 협상을 통한 새로운 권력 분권의 제도를 만들어냈다. 이후 지난 대선에서 경기도국민참여본부장을 맡아 문재인대통령을 탄생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한대희 예비후보는 군포에서 25년간 살아온 사실상의 군포 토박이다. 한 후보는 "그동안의 중앙과 경기도당에서의 경험들을 연계시켜 내가 살고 있는 군포시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시장에 도전하게 된 것"이라고 출마동기를 밝힌 바 있다.

 

지난 2016년 총선 출마 및 전략공천 수용으로 뜻을 꺽었던 기억과 관련해서는 "2016년 총선을 앞두고 군포시가 갑과 을구로 분구되며 생애 최초 공직선거 출마를 준비했으나 당의 전략공천으로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총선을 앞두고다 일어난 분당의 상황에서 더구나 군포시장과 지방의원들이 탈당, 조직이 분열되고 있었고 총선승리와 다가올 대통령 선거의 중요성을 고려, 우선 수용하고 군포시 갑과을 국회의원선대위 공동위원장으로 선거를 치르며 앞장서 김정우, 이학영의원의 당선을 도왔다."라고 밝혔다.

 

한 후보는 군포시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으로 ▲신도시와 구도시에 맞는 차별화된 리모델링, 접경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당정지역의 스마트 시티 개발로 활력을 불어 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군포시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실현시키는 '도시재생' ▲친화적인 생태도시로서의 여건을 마련하며 부족한 체육시설, 산책과 운동을 소화할 수 있는 둘레길 조성으로 편안한 휴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점검하고 보완, 증설을 추진하는 '환경 개선' ▲시민의 삶을 높이는 중요한 척도로 소외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활성화 시키는 '안전과 복지' ▲역사와 문화 그리고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진 예술활동을 늘려서 시민들이 양질의 삶을 누리도록 할 것 등을 꼽고 있다.

 

한 후보는 지난 4월 군포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지방자치의 성공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소신이다. 부정부패와 불의가 말끔히 해소되고 정의로운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기에 군포시 행정을 책임질 수장 또한 국정철학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선출되어야 획기적으로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중앙정부와 경기도 그리고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한 행정지원, 예산투입등이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틀을 완성하는 군포시의 기회이기도 하다. 민주화운동을 위하여 평생을 투신하며 중앙에서부터 탄탄하게 다양한 인맥과 경험을 쌓은 저에게 군포시민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는 포부와 성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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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05 [19:38]  최종편집: ⓒ nanum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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