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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신중년·청년과 함께 ‘국가유공자 구술 자서전 발간 기념회’ 갖는다
1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가유공자 총 6인의 구술 자서전' 발표
 
강현아기자 기사입력  2018/11/12 [15:22]

[취재=모르니까타임즈 박창수 기자/편집=강현아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오는 14일 오후 4시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에서 ‘신중년과 청년이 함께한 국가유공자 구술 자서전 발간 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쓰기를 통해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신중년과 이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공단이 함께 손잡고 국가유공자의 구술 자서전 발간사업을 추진한다. 행사 당일에는 자서전 발간을 축하하기 위해 유공자 본인과 가족, 사업참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자서전 발간사업은 국민연금공단과 신중년 세대로 구성된 사회적경제조직(꿈세생애설계협동조합)이 공동 기획하고 단국대 등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서울지방보훈청이 협업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꿈세생애설계협동조합(이사장 조기훈)은 은퇴자들을 위해 지난 2017년 5060세대가 설립한 협동조합으로 생애설계 교육․컨설팅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공헌활동 등을 수행한다.

 

사업의 발단은 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진행한 신중년 특화교육 ‘작가탄생 프로젝트’였다. 공단은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이야기를 세상에 남겨야겠다는 소명으로 이 과정의 수료생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자서전 사업에 참여한 국가유공자는 애국지사 임우철, 이영수, 참전유공자 김병갑, 임기현, 무공수훈자 심문원, 전상군경 이한우 님 등이다.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이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사회적 가치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도 기꺼이 동참하여 신중년과 함께 국가유공자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내용을 정리했다. 99세 애국지사부터 50대 신중년, 20대 청년까지 70년을 뛰어넘는 세대 간의 교류였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공단을 포함한 신중년과 청년이 각 한 팀을 이루어 국가유공자를 인터뷰했다. 이후 2개월의 원고 편집 과정을 거쳐 총 6권의 자서전을 완성했다.

 

이번 사업을 함께 기획한 꿈세생애설계협동조합 조기훈 이사장은 “작가탄생 프로젝트를 통해 글쓰기의 기쁨을 느꼈다. 그 보람을 국가유공자 분들과 나눌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대학생 문현준 씨는 “국가에 헌신한 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듣는 귀중한 경험을 했다. 부모님 세대와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나영희 복지이사는 “신중년의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에서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가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 신중년 서비스는 5060세대의 노후준비와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실천교육과정 및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또 작가탄생 프로젝트는 신중년이 1~2개월동안 강의를 듣고 글을 쓰며 1인당 한 권의 책을 완성하는 실천교육과정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로 노후를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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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12 [15:22]  최종편집: ⓒ nanum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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