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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지원 '오창산업단지' 중소기업 어린이집 개원
충북도 1억원 지원, 청주시 부지 제공 등 협업
 
강현아 기사입력  2019/03/18 [11:53]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입주 중소기업을 위한 어린이집이 근로복지공단과 충청북도, 청주시의 협업으로 문을 열었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밀집지역 노동자를 위한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공단은 심경우 이사장이 18일 오전 11시에 열린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미래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연면적 987.6㎡, 정원 158명 규모로 문을 연 오창과학미래어린이집은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15개사가 공동으로 임직원 자녀의 양육지원을 위해 설치한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이다.

 

이 어린이집은 2016년 10월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산업단지 내 다수의 중소기업을 포함한 입주 노동자들의 육아부담을 해소하고 우수한 인력 확보 및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근로복지공단은 공동직장어린이집의 설치비 15.5억원과, 매월 어린이집 교직원 인건비 및 운영비를 지원하며, 충청북도는 1억원의 재정지원을, 청주시는 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부지를 무상제공했다.

 

근로복지공단에서는 2013년부터 공모사업을 통해 충북지역에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4개소를 선정․지원하여 왔다. 2013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와 청주산업단지, 2016년 오창과학산업단지, 2018년 충북혁신도시가 각각 그 대상으로 선정됐다.

 

근로복지공단은 2012년부터 중소기업의 공동직장어린이집 확충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공모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18년도 기준 총86개 컨소시엄을 지원사업자로 선정해 개원한 52개소의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지원요건 완화 및 지원한도 상향 조정으로 설치비는 최대 20.7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초저출산 사회문제 해결과 일․생활의 균형 잡힌 삶을 위해 공공성을 갖춘 우수한 직장어린이집 확충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오창과학미래어린이집의 개원 사례처럼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앞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눔일보 = 강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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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18 [11:53]  최종편집: ⓒ nanum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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