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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의원, 스승 김민남 교수 모시고 '동행' 출판기념회 성료
"나라를 바꿔보자고 민주화 운동 했는데 준호가 국회의원 된 걸 보니 '성공'"
 
조장훈 기사입력  2019/05/26 [14:39]

부산 해운대을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의원과 스승이신 묵혜 김민남 동아대학교 명예교수의 「동행: 서로에게 스며들다」 출판기념회가 3,000여 명의 축하 속에 열렸다.
 


25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위원장, 구청장 등 정치권 인사들과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고, 특히 해운대을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장 안팎을 가득 메웠다.
 
윤준호 의원과 묵혜 김민남 교수의 사색을 엮어 만든 에세이 「동행: 서로에게 스며들다」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발간됐으며, 출판기념회 역시 제자인 윤준호 의원이 30년 스승 김민남 교수에게 카네이션 꽃목걸이를 걸어드리는 것으로 시작됐다.
 
해운대을 지역주민들의 질문영상에 두 저자가 답하는 ‘일문일답 토크쇼’에서는 「동행」의 발간 이유와 소회, 윤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질문이 주를 이뤘다.
 


행사 말미에는 김민남 교수가 미리 준비한 영상을 통해 “(내가)60, 70년대 독재시기에 사회운동하면서 학교에서 제적당하고 언론사에서 해직도 되고 했는데, 교단에 서게 되니까 제자들도 민주화 투쟁에 뛰어들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띈 게 준호였다”며, “나라를 바꿔보자고 민주화 운동을 했는데 준호가 국회의원이 된 걸 보니 이게 바로 성공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준호야, 너는 스승으로서 내가 맺은 결실이고 시대가 만든 성실한 열매다. 항상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김민남 교수의 응원에 윤 의원은 눈시울을 붉혔으며, 스승님을 등에 업고 무대를 한 바퀴 돌기도 했다.
 
윤 의원은 “김민남 교수님이 얼마나 훌륭하고 마음 따뜻한 분인지 자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스승님의 지혜와 가르침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게 됐다. 스승님 사랑합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출판기념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 특히 해운대을 지역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누구보다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해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인사를 끝맺었다.

 

[나눔일보 = 조장훈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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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26 [14:39]  최종편집: ⓒ nanum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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