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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에너지 3억 달러 그린본드 발행, '美 태양광 사업' 박차
한국계 달러화 공모채 중 최저 스프레드 수준
 
한운식 기사입력  2019/07/25 [12:36]

한화에너지가 한화그룹 계열사 최초로 3억 달러(약 3500억 원) 규모 해외 공모방식의 그린본드를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린본드는 글로벌 주요 금융시장에서 발행, 유통되는 국제채권으로  발행대금의 용도가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등의 친환경 투자로 한정돼 있다.

 

한화에너지 미국법인인 한화에너지 USA 홀딩스가 발행한 3년 만기 채권은 발행금리가 미국 3년물 국채금리에 70bp(0.7%)를 더한 2.482% 이다. 이는  역대 한국계 달러화 보증채 공모발행 중 최저 스프레드이다.  

 

더욱이 이번 그린본드 발행은 미중 무역전쟁, 이란 관련 지정학적 위험 및 한일 갈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됐다.

 

이러한 성공의 배경에는 한화에너지 USA홀딩스의 친환경 사업 및 프로젝트에 대한 해외투자자들의 긍정적 평가와 그린본드의 보증기관인 한국산업은행에 대한 신뢰가 있었다는 게 한화에너지측의 설명이다. 

 

한화에너지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태양광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미국 태양광 시장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 등에 적용되는 세액공제 폭이 줄어드는 데 대비해 물품을 미리 구매하는 데 일부를 사용하고 태양광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데도 자금을 투입한다는 것이다.

 

류두형 한화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그린본드 발행을 통해 한화에너지의 미국 사업 성장성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 및 긍정적 전망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성장 및 추가적인 사업기회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눔일보 = 한운식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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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25 [12:36]  최종편집: ⓒ nanum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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