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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카콜라, '쓰레기마트'로 쓰레기 문제 해결
기업들 지역 사회 직면한 문제 해결 나서
 
한운식 기사입력  2019/08/21 [10:25]

최근 기업들이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넘어서 지역 사회가 직면한 문제의 구체적이고 능동적인 해결해 나서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아 쓰레기 문제로 시름하는 지역에 새로운 재활용 쓰레기 처리 방안을 제시하거나, 자원 부족으로 생산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곳에 필요한 자원 공급을 용이하게 하며, 노후에 일을 하고 싶어하는 실버 세대의 일자리 마련하는 등 기업들은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으로 지역 공동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역 사회를 돕는 기업들의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 사례를 살펴 보자.

 

 

 

 

■ 한국코카콜라, 쓰레기마트로 연남동 쓰레기 문제 해결 도와

 

한국코카콜라는 WWF-Korea(세계자연기금한국본부)와 함께 수퍼빈의 ‘쓰레기마트’ 프로젝트에참여, 지난 6월 말  서울마포구연남동에 ‘쓰레기마트’를 오픈했다.

 

연남동은 최근 2030세대에게 반드시 방문해야 할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유동인구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그만큼 발생하는 쓰레기의 양 또한 어마어마하다.

 

코카콜라사가 슈퍼빈과 함께 하는 ‘쓰레기마트’에서는연남동을 방문하는 이들은 물론 지역 거주민들이 캔, 페트를 적절히 재활용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쓰레기마트’에 방문하면 ‘인공지능순환자원회수로봇’을 통해 다 마신 코카콜라 캔이나 페트병으로 포인트를적립할 수 있으며, 포인트를 사용해 코카콜라 음료를 구매하거나 럭키 드로우에 참여해 재활용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캔은 1개당 15포인트, 페트는 10포인트를 지급하며 포인트 적립 외에 코카-콜라 업사이클 작품 전시와 클래스 등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는 음료를 위해 생산된 패키지들을 다시 소중한 자원으로 재탄생 시키는 코카콜라글로벌의 ‘World Without Waste'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쓰레기마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 물환원 프로젝트’로 김해 산본마을 생태계 활성화

 

한국 코카콜라사는 지난 6월에는 ‘산본저수지 준설∙확장과 관동마을 수자원 확보 준공식’을 진행, 김해 산본마을에 수자원 공급 및 농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저수지를 증설했다.

 

산본마을은 마을상부에 위치한 산본저수지를 통해 농업용수를 조달받으며 마을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나, 수급되는 물줄기의 수압이 낮고 체계적 관리가 되지않아 수질 오염 및 수자원 부족을 겪고 있었다.

 

이웃 관동마을 또한 주변에 계곡이 없는 지리적 단점으로 인해 경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충분한 물공급이 어려웠다.

 

한국 코카-콜라는 기존 산본저수지 준설 및 확장으로 산본마을에 농산물 생산을 위한 원활한 수자원 공급을 도왔을 뿐만 아니라, 물부족에 시달리던 이웃 관동마을에도 농작물 재배에 필요한 물을 나눠주어 두 마을이 진정한 지역공동체로서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풀무원 시니어 컬처 사업단으로 서울 거주 실버세대를 위한 일자리 마련

 

풀무원푸드머스는 서울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손잡고시니어 컬처 사업단을 운영하면서 서울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 70세 미만을 포함한 시니어 1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전체 인구 중 14.0%가 노인 인구로 이미 고령사회에 접어들었으며,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결과를 보면 2040년 이후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3명 중 1명은 65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서울 실버 세대의 재사회화 및 자립을 위해 시니어 컬처 사업단6~11월까지 6개월 동안 운영하며, 시니어들은 일정 급여를 받고 종로구 국공립 어린이집 18곳에서 보조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보조교사의 역할은 원아들 간식 섭취 전 간단한 위생교육 진행, 간식 섭취 보조, 하원 배웅 및 뒷정리 등이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시니어컬처 사업단의 인력 육성, 활동 및 진행을 후원하며, 시니어의 다양한 사회활동 창출 모형을 개발하여 사회공헌에 힘쓸 예정이다.

 

[나눔일보 = 한운식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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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21 [10:25]  최종편집: ⓒ nanum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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