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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혜선 의원, 안양 중소기업인과 日 화이트리스트 배제 따른 어려움 논의
“정부의 지원대책은 업종별·기업별 특성 반영하지 못한 뜬 구름 잡는 소리”
 
조장훈 기사입력  2019/08/24 [23:00]

정의당 추혜선 의원(정의당 안양시동안을위원장, 정무위원회)은 23일 일본 수출 규제 조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양 중소기업CEO연합회(회장 : 최홍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안양시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로 인해 발생한 문제점들을 청취하고 이에 따른 정책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추혜선 의원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이후 추경을 비롯해 정부의 여러 지원대책이 나왔지만 지역경제의 최전선에 있는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안양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이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정부가 강조하는 부품·소재·장비 국산화를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지적하며 “중소기업들이 그 과도기를 버텨내기 위해서는 적재적소에 각 기업들의 상황에 맞는 지원들이 이뤄져야 하지만 지금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정부의 지원대책이 업종별·기업별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뜬 구름 잡는 소리에 불과하다며 현장의 중소기업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극히 일부일 뿐이라고 밝혔다.
 
안양 중소기업CEO연합회 최홍준 회장은 “지금의 대내외적 경제 위기 상황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중소기업”이라고 강조하며 “말 뿐이 아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추혜선 의원은 “중소기업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현장의 전문가인 중소기업인들과의 만남을 지속해나갈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정부, 지자체와 기업인들의 가교 역할을 해나가며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혁신과 성장을 꿈꿀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대책은 물론 공정경제 환경 마련을 위한 법·제도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나눔일보 = 조장훈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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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24 [23:00]  최종편집: ⓒ nanum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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