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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의 손길로 '신명과 흥'을 더하다
국립무형유산원, 2020 무형유산 예능풍류방(레지던시) 운영
 
강현아 기사입력  2019/12/20 [09:50]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예능 분야 무형유산 전승자의 연희역량을 강화하고 전승활성화 기반 조성과 창작활동 운영 등을 위한 프로그램 ‘2020 무형유산 예능풍류방(레지던시)’을 2020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김태호 이수자 '한량무' - 국가무형문화재 제73호 가산오광대     © 문화재청

 

‘무형유산 예능풍류방(레지던시)’은 국가무형문화재 공연·예술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무형유산을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품격 공연 콘텐츠를 스스로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국립무형유산원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공연연출 및 실무과정’을 수료한 전승자 중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예능종목 이수자들이 함께 한다. 입주종목으로는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  ▲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 국가무형문화재 제73호 가산오광대에서 활동하는 4명의 예인들이 국립무형유산원에 입주하여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시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들은 내년 2월부터 국립무형유산원에 5개월 간 입주하여 무형유산의 본질적 가치를 기반으로 창작공연 제작을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또한, 전승자 간 협업을 통해 소규모 기획공연을 추진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전승역량을 키워나간다.

 

예능풍류방 활동 결과는 참여 전승자들이 직접 기획한 ‘첫 발을 딛다’라는 주제로 내년 7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나눔일보 = 강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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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20 [09:50]  최종편집: ⓒ nanum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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