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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사이클-빙그레 '분바스틱', 페트병 5초 분리! 참 쉽죠?
바나나맛우유 공병 재활용, 페트병 라벨과 뚜껑링을 손쉽게 자를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 상품
 
조장훈 기사입력  2020/04/16 [10:19]

환경기업 테라사이클이 빙그레와 함께하는 분바스틱 캠페인을 통해 바나나맛우유 공병을 재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스틱 ‘분바스틱’을 선보였다.

 

 

분바스틱은 ‘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이라는 의미로 칼날을 이용해 페트병에 부착된 라벨과 뚜껑링을 손쉽게 자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뒷면의 안전 잠금 장치를 위로 올리면 뭉툭한 병따개 모양의 칼날이 나온다. 이 칼날을 이용해 라벨을 잘라 떼어내고, 뚜껑링을 분리하기까지 단 5초면 충분하다. 뒷면에는 자석이 있어 사용 후 냉장고에 붙여 둘 수 있어서 보관도 편리하다.

 

테라사이클은 지난 2월 김해시, 빙그레와의 3사 업무 협약을 통해 약 1개월간 김해시청에서 2160개의 바나나맛우유 공병을 수거했다. 수거한 공병은 원료화 공정을 거쳐 분바스틱 제작에 전량 사용됐다.

 

테라사이클 코리아 이지훈 총괄은 "이번 캠페인은 '실질적으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빙그레 마케팅팀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단계부터 실행까지 수많은 논의를 거친 끝에 분바스틱이라는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을 제작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선보인 분바스틱은 바나나맛우유를 닮은 귀여운 형태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해 캠페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유튜버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구매문의를 주시는 등 기대 이상의 호응을 주셔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테라사이클은 심각한 환경 문제에 직면한 세계를 위해 만들어진 글로벌 환경 기업으로 낭비를 없애고 폐기물 제로화에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21개국에 진출하여 재활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담배꽁초, 과자봉지 등을 재활용하여 미래를 위한 환경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나눔일보 = 조장훈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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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16 [10:19]  최종편집: ⓒ nanum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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