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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실 정보기기, 전면교체 대신 정비·부품교체로 예산 절약
제20대 개원 당시 59억원 소요 대비 9억원 수준으로 소요
 
조장훈 기사입력  2020/04/22 [20:08]

국회사무처는 제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정보기기의 내구연한과 실소요를 고려하여 과거보다 예산을 대폭 절감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컴퓨터, 프린터 교체 비용만 10억원이 소요된다는 보도와 관련, 제20대 국회 개원 당시에는 전량 신규교체로 59억원이 소요됐으나, 이번 제21대 국회 개원에는 전면교체 대신 정비·부품교체를 택해 오히려 50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국회사무처는 보도 내용 중 ‘보좌진들이 사용할 개인 컴퓨터 3000대, 프린트 1200대를 교체하기 위한 예산 4억 6500만 원’은 신규 교체가 아닌 정보기기 정비 및 부품 교체에 소요되는 예산으로, 신규 교체는 내구연한이 지난 노트북(300대)과 프린터 일부(흑백 300대, 컬러 126대)로 최소화하였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는 제20대 개원 당시 컴퓨터와 프린터를 전량 신규 교체하여 약 59억원의 경비가 소요된 것을 이번 제21대 개원 때는 정비, 부품교체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예산을 9억원 수준으로 대폭 절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20대 개원당시에는 총 59억원이 소요된 반면, 21대 개원에 대비해서는 신규교체 4.29억원과 정비, 재설치 4.65억원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업무망·인터넷망 설치 비용 1억 4,000만원’은 각 국회의원실 네트워크망을 개원시기에 집중적으로 재설치하여 21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즉각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경비로, 마찬가지로 실제 작업수량을 기준으로 실비 정산하는 등 실소요 위주로 절감 집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사무처는 정보기기 등 정보화예산을 제외한 개원준비 예산의 경우에도 제20대 개원 시 61억 8,400만원 편성했던 것을 제21대 개원 시에는 25억 7,700만원을 편성하는 등 관련 경비를 대폭 절감하여 운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눔일보 = 조장훈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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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22 [20:08]  최종편집: ⓒ nanum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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