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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친환경 수열에너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공공개발사업으로 확장
 
김민정 기사입력  2020/06/05 [17:06]

 

환경부는 삼성서울병원(202063)에 이어 경기도 공공개발 사업에도 친환경 수열에너지 도입에 나섰다.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광명시(시장 박승원), 시흥시(시장 임병택),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와 광역관로 원수를 활용한 친환경 수열에너지 도입 업무협약을 65일 오후 경기도청(경기도 수원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동 일원에 조성 중인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2024년 완공 예정)’를 시작으로 향후 경기도 내 공공개발사업에 광역원수를 활용한 수열에너지 공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상호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곳에 공급될 수열에너지 물량은 산업단지 분양상황에 따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수열에너지 냉난방 설비용량은 조성될 산업단지 인근의 광역관로 원수의 50%(37만톤/)만 사용해도 냉·난방 설비용량 26,000RT(냉동톤)를 입주기업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이를 통해 매년 약 8.9MWh의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약 2.2만톤 감축 등 환경개선 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냉각탑 제거로 도심의 열섬현상 해소에 기여하고 연간 23만 톤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이번 경기도 수열에너지 공급은 도시 공공개발사업과 연계하여 계획단계부터 접근했기 때문에 기존 도심 내 개별 건축물에 비해 손쉽게 수열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환경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도시 개발 시 수열에너지 공급, 대규모 공업용수 수요처인 신규 산업단지 수열에너지 우선활용 유도, 집단에너지 공급기관과 공동개발 협력 등 새로운 방식으로 수열에너지 공급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친환경 수열에너지를 보급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다른 지자체와도 협의를 통해 수열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정책관은 기후변화 대응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내 각종 공공개발사업에 친환경 수열에너지 도입을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눔일보 =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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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05 [17:06]  최종편집: ⓒ nanum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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