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제 > 민생·지역경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홍성국 의원, ‘뿌리깊은 불신’ 중고차 시장 구조개선 필요
중고차 공인 인증 기관 설립 등 개선 통해 긍정적 시장활성화 이어져야
 
조장훈 기사입력  2020/10/09 [13:18]

중고차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시장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시갑)은 “중고차 시장이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장려돼야 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중고차 시장의 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선진국 대비 중고차 시장이 낙후됐다는 평을 받는다”고 지적했다.

 

홍성국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들어온 중고차 관련 상담 건수는 4만 3,093건이다. 피해구제는 이 중 2.2%인 947건에 불과했다.

 

중고차 허위매물은 「자동차관리법」 제80조 5의3호에 따라 처벌하고 있으나, 경찰은 개별조항에 대한 통계를 수집하지 않고 있어 중고차 허위매물 등에 대한 자세한 통계를 가지고 있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중고차 시장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중고차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의 이유로, 49.4%가 ‘차량 상태 불신’을 꼽았고, ‘허위·미끼 매물 다수’(25.3%), ‘낮은 가성비’(11.1%), ‘판매자 불신’(7.2%)을 꼽았다.

 

 

홍성국 의원은 “미국 중고차 시장의 경우 신차와 중고차를 모두 판매하는 완성차 인증 중고차, 중고차만 판매하는 독립 딜러, 중고차 알선업체가 세분화 돼있어 대형업체부터 중소업체까지 다양한 소비자의 수요에 대응해 상생하고 있다”고 시사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홍 의원은 “미국은 중고차 판매량이 신차 판매량보다 2.4배에 달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1.2배 수준”이라며 “완성차 브랜드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비롯해 중고차 공인 인증기관을 설립해 인증과 보증, 적정 시세가 보장돼 중고차 시장 규모를 키우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눔일보 = 조장훈 대표기자] 


주변의 따뜻한 이야기를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거나, 본인의 선행을 알려 뜻을 함께 할 분들을 널리 구한다면 언제든지 press@nanumilbo.com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선행을 증빙할 사진이나 자료가 첨부되면 더 좋습니다. 자료는 특별히 정해진 형식이 없습니다. 문장력에 대한 부담은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 데스크의 수정보완을 거쳐 기사로 나갑니다. 본사의 추가 취재에 응할 수 있는 연락 전화번호는 꼭 필요합니다. 자료 검토 또는 추가 취재 결과, 보도에 부적합하다는 판단이 내려지면 보도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기사제보·독자투고, 취재요청 및 보도자료 > press@nanumilbo.com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20/10/09 [13:18]  최종편집: ⓒ nanumilbo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1/14
광고
[덕화만발'德華滿發']우리가 투자할 곳은 / 덕산
'건강의섬완도' 지역명품 수산물 미국 LA현지 홍보 / 오승국선임기자
대한체육회장 선거 하루 앞으로, 장정수 후보 '빅데이터 분석 알파고 전략' 활용 / 조장훈대표기자
[덕화만발'德華滿發']나는 양인가 염소인가 / 덕산
정기화 청하의료재단 이사장, 개인고액기부 '경북아너소사이어티' 가입…조실부모 아픔 요양병원 설립으로 치유 / 조영자선임기자
소병훈 의원, 사전청약제도 실입주율 높일 '제도 보완' 시급 / 최진희
이상직 의원 '소상공인 희망센터' 간담회, '젊은 기업가 키우는 것이 전북의 블루오션' / 조장훈대표기자
한국축구 '하늘이 도왔다!', 우즈벡 0-0 불구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 조장훈대표기자
[포토]편의점 체험 이목희 더민주 정책위의장, '하루종일 서서' / 조장훈대표기자
김병기 의원, 대한민국 무기수출 2019년 세계 8위 / 조장훈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