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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어렵지 않아요' 국립국어원 유형별 길잡이 책자 발간
중앙행정기관이 생산한 2,000여 건 보도자료 분석해 표준안 마련
 
조장훈 기사입력  2021/02/15 [13:18]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은 공무원들이 보도자료를 작성할 때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는 '유형별로 알아보는 보도자료 작성 길잡이'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립국어원은 지난 10년간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공언어(보도자료) 진단 사업이 이어져 오면서, 보도자료 표준안을 마련해 달라는 부처 담당자들의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고 설명하고, 보도자료 작성 과정에 도움을 주고자 중앙행정기관에서 생산한 2,000여 건의 보도자료를 수집‧분석하여 보도자료를 유형별로 나누고 그에 따른 표준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의 유형은 크게 정책안내형, 정보제공형, 기타로 구분하였고 보도자료에 들어가야 할 주요 항목과 갖추어야 할 형식 체계를 8가지 세부 유형별로 제시했다.

 

▲ 보도자료의 유형 분류     © 국립국어원


이번 책자에는 보도자료의 유형별 정보뿐만 아니라 ‘표제, 부제, 주제문(리드문), 문단 구성’ 등의 구성적인 차원과 ‘문장 종결 방식, 문장 길이, 글씨체 및 여백 설정’ 등의 형식적인 차원이 두루 담겨 있어 평소 보도자료를 작성하면서 고민했던 부분을 함께 해결할 수 있다.


소강춘 국립국어원장은 “보도자료는 국민들이 직접 볼 수 있는 공문서이니만큼 친절하면서도 쉬운 언어로 작성해야 한다.”라면서 “'유형별로 알아보는 보도자료 작성 길잡이'가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보도자료를 작성하고자 노력하시는 분들의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유형별로 알아보는 보도자료 작성 길잡이'는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등의 공공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원문은 국립국어원 누리집 > 자료 > 연구‧조사 자료 > 기타 자료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나눔일보 = 조장훈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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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15 [13:18]  최종편집: ⓒ nanum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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