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제 > 민생·지역경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우상호, '도심 전통제조업 봉제산업' 어려움 극복·활성화 전폭 지원하겠다
"실밥 먹어가며 자랐다. 여러분들의 애환 하나하나 챙겨보겠다"
 
조장훈 기사입력  2021/02/19 [18:40]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서울 서대문갑·4선)은 19일 오전 10시, 신당동 소재 봉제업체 '영훈어패럴'을 방문해 코로나로 인해 고사상태에 놓여있는 봉제노동자들을 위로하고, 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7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우 후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도심 제조업의 대표인 봉제산업을 육성하여, 소상공인의 고용안정과 발전을 도모하는 게 저의 목표” 라며 “서울시장이 되면 도심재생사업을 추진하여 도심의 전통제조업들이 특성화된 공간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 후보는 “간호사 출신인 어머니께서 서울로 이사와 4남매 대학 보내시려 봉제공장을 다니셔서 실밥 먹어가며 자랐기에, 작은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속사정 잘 알고 있다” 며 “이 업종에 종사했던 분의 자제로서 우리 어머니를 돕는다는 생각으로 여러분들의 애환을 하나하나 챙겨보겠다”며 말했다.

 

 

이 자리에서 우 후보는 봉제업의 활성을 도모하기 위한 7대 정책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기술자 고용유지 및 공장버팀목 지원금 ▲아파트형 공장 건립 ▲도심제조업 진흥재단 설립 ▲연 2회 봉제공장 실태조사 ▲중소·대기업-봉제업체 상설협의체 구성 ▲불법라벨갈이 근절 등 제도개선 ▲국민디자인 개발비 지원 등이다.

 

한편 서울지역에 있는 봉제업 종사자는 총 16만여명으로 추산되며 중구, 종로, 성북, 용산, 광진, 금천 등을 중심으로 8만여개 공장이 있다. 한국의 봉제산업은 한국전쟁 이후 국제하청기지의 역할을 하면서 성장, 초기 평화시장과 구로공단을 중심으로 재래시장과 해외수출을 통한 유통이 이어졌으나 1980년대부터 중저, 고가 브랜드가 유통의 중심이 되었다. 2000년대를 전후해서 중국 등의 상인들에 의해 활성화가 이루어졌지만 최근 만성적인 위기를 맞았다.

 

[나눔일보 = 조장훈 대표기자] 


주변의 따뜻한 이야기를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거나, 본인의 선행을 알려 뜻을 함께 할 분들을 널리 구한다면 언제든지 press@nanumilbo.com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선행을 증빙할 사진이나 자료가 첨부되면 더 좋습니다. 자료는 특별히 정해진 형식이 없습니다. 문장력에 대한 부담은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 데스크의 수정보완을 거쳐 기사로 나갑니다. 본사의 추가 취재에 응할 수 있는 연락 전화번호는 꼭 필요합니다. 자료 검토 또는 추가 취재 결과, 보도에 부적합하다는 판단이 내려지면 보도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기사제보·독자투고, 취재요청 및 보도자료 > press@nanumilbo.com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21/02/19 [18:40]  최종편집: ⓒ nanumilbo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1/12
광고
우상호 '서울 동북지역 정책' 발표회, 1호선 지상구간 지하화·경전철 조기 구축·광운대·청량리 역세권 개발 등 / 조장훈
김수흥 의원, 통일의 선결과제는 '지역 균형발전' / 조장훈
서울약령시협회, 11대 김월진 회장 취임 / 강현아
소병철 의원, '법관의원면직심사위원회' 대법원 업무보고에서 제안 / 최진희
신복위·시군구 '신용회복·복지 양방향 서비스', 취약계층 신속 재기 큰 효과 / 조영자
故 한석홍 기증 '경주 석굴암' 사진,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 가능 / 조영자
[덕화만발'德華滿發']타인능해(他人能解) / 덕산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이강윤 신임 소장 선임 / 조장훈
서영교 행안위원장, 경마·경륜·경정 피해 지자체 레저세 배분 개선해야… 15일 토론회 개최 / 조장훈
[포토]해풍 맞고 자란 '완도산 만감류' 출하 / 오승국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