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 노동·청렴·인권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주흥사단, 미얀마 민주화운동 성금 모아서 전달
도산 안창호 "한반도 위에 자유·평등·번영의 모범적 공화국을 세워 세계 평화 실현에 기여하자"
 
최진희 기사입력  2021/03/22 [15:38]

광주흥사단(상임대표 정필웅)은 지난 3월 11일 발족한 미얀마 군부쿠데타 반대와 민주화 지지 광주연대(이하 광주연대) 사무국 5·18기념재단 이철우 이사장에게 22일 오전 미얀마 민주화운동 성금 전달식을 갖고 모금에 참여한 98명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주흥사단은 미얀마 쿠데타를 규탄하고, 민주화운동을 위해 피흘리는 미얀마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3월 12일부터 1주일간 모금 운동을 벌여 6,390,000원의 성금을 모았다.

 

모금운동에는 광주 뿐만아니라 광주 출신으로 캄보디아에서 살고 있는 해외 교민도 있었고,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흥사단 회원들도 모금에 동참했다.


광주흥사단 활동가는 모금 운동을 벌인지 일주일만에 많은 회원들이 모금에 동참한 이유로 광주 민주화운동을 직·간접 경험한 악몽을 잊지 않고 미얀마 군부에 분노하는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모금 전달식을 갖는 이유도 단지 성금 뿐만아니라 광주 5·18민주화운동을 경험한 시민들의 미얀마 민주화운동에 대한 관심을 전하고, 특히 다수 광주 시민들에게 알려 미얀마가 고립되지 않게 동참을 호소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국철 전대표는 “흥사단에서 결코 놓쳐서는 안될 가치 중 민주·인권·평화·통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지에 지인 10명과 함께하기 운동을 전개하였으면 합니다.”라는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흥사단은 지난 3월 5일에 전국지부와 해외지부까지 ‘즉각 군사 쿠데타 철회, 민간정부에 권력 이양,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과 민간정부 지도자들 석방’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광주흥사단은 ‘님을 위한 행진곡’을 소속 합창단원이 직접 노래하고 촬영하여 제작한 영상을 미얀마 민주화운동 단체에 보낼 계획이다.


정필웅 상임대표는 “한반도 위에 자유·평등·번영의 모범적 공화국을 세워 세계 평화 실현에 기여하자던 백년 전 도산 안창호(흥사단 창립자)의 염원은 아직 우리 모두가 간직하고 가꿔가야 할 아름다운 꿈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전하였다. 

 

[나눔일보 = 최진희 기자]


주변의 따뜻한 이야기를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거나, 본인의 선행을 알려 뜻을 함께 할 분들을 널리 구한다면 언제든지 press@nanumilbo.com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선행을 증빙할 사진이나 자료가 첨부되면 더 좋습니다. 자료는 특별히 정해진 형식이 없습니다. 문장력에 대한 부담은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 데스크의 수정보완을 거쳐 기사로 나갑니다. 본사의 추가 취재에 응할 수 있는 연락 전화번호는 꼭 필요합니다. 자료 검토 또는 추가 취재 결과, 보도에 부적합하다는 판단이 내려지면 보도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기사제보·독자투고, 취재요청 및 보도자료 > press@nanumilbo.com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21/03/22 [15:38]  최종편집: ⓒ nanumilbo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1/13
광고
신우철 완도군수, 전남 자치단체장 호감도 조사 긍정률 63.58% 3위 / 오승국
[덕화만발'德華滿發']인생은 희극인가 비극인가 / 덕산
황성규 국토부 2차관, 취임 첫 현장 '인천국제공항 방문' / 강현아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기업 脫탄소 동맹 '에너지얼라이언스' 출범 / 조영자
6․25 참전노병, 69년 만에 '화랑무공훈장' 되찾았다 / 조영자
[이정랑의 고전소통]산지무전(散地無戰) / 이정랑
서울사랑의열매-소리바다, 착한소비 협약 체결 통해 취약계층 위한 '수익금 모금' 진행 / 조영자
건보공단 사칭하는 '환급금안내 스미싱문자' 조심하세요 / 강현아
전재수 의원, 소비자중심 ‘전자상거래법’ 개정방안 토론회 개최 / 오승국
해양수산부, 스티로폼 부표 단계적으로 완전히 금지… '어장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 오승국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