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문화·연예 > 책·문학·출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구금섭 시인, '부천문인회’ 제2대 회장 취임
2013년 제5회 국민일보 신춘문예 시 ‘입춘’ 당선
 
조영자 기사입력  2021/04/02 [00:10]

부천문인회 제2대 회장에 구금섭 시인이 추대를 받아 취임했다.

 

부천문인회는 2018년도에 창립되어 역사가 길지 않지만 가입회원 수가 많고 중앙문단에서 주요 직책을 맡아 부천문학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는 문인들이 주축이 되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문단에서 주목받는다.

 

코로나19 방역 비대면 시책에 따라서 지난 3월 9일 총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전·후 임원진(집행부)만 모여 부천문인회 사무실에서 간소하게 인수인계가 이루어졌다.

 

부천문인회 회장 선출은 고문들의 추천에 의해 추대형식으로 이루어지며 정관에 따라서 2기 회장단이 구성되었다.

 

신임 구금섭 회장은 “총회를 거쳐 회원들께 정식 인사를 드리는 게 순서지만, 요즘 정부시책에 따라 정상적인 행사를 할 수 없는 관계로 공문으로 이취임식 인사를 갈음하고 2021년 새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열심히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부천문인회의 정체성은 문학을 모든 사유의 중심에 두고 회원 서로가 따뜻한 유대를 통해 사람다운 사람들이 인간답게 더불어 사는 발전의 동력을 찾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아직 100여 명 남짓 상회하는 회원을 안고 있는 단체이지만 앞으로 부천문인회의 소명과 존재감도 넘쳐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문인회는 "부천에는 여러 문학단체가 존재하지만 저회는 그중에서 제일 늦게 출발한 단체"라면서 "문인을 제외하고는 이런 단체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시민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4년째에 접어들고 있다"면서 "현재 매년 사화집을 발간하여 전국적으로 알리고 있다. 그리고 지역 문인들과의 교류와 소통을 위해 부천시인협회와 합동 시화전(2019년)을 개최하는 등 타 문학단체와의 결속을 다져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부천문인회의 창립 동기는 많은 단체를 하나로 묶는데 있었지만 여의치가 않았다"며 "부천의 여러 문단이 통합되어 부천문단을 한국의 유수한 문학단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그러기 위해서 부족하지만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부천문인회는 현재 110명의 회원과 더불어 고문(유승우, 민경남, 구자룡, 소진섭, 한상현)/ 지도위원(김기진, 김종순, 김휘열, 이충웅, 이시림, 이시은)/ 이사(강현철, 고현자, 금미자, 김병원, 김태경, 김환석, 박순정, 서윤택, 양성수, 정석철, 정금자)/ 명예회장(이오장)/ 회장(구금섭)/ 부회장(김해빈, 이희국)/ 감사(김성배, 모연숙)/ 상임이사(김정현)/ 사무국장(송매실)을 비롯해 많은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구금섭 회장은 아세아문예 ‘시’로 등단하고, 2013년 제5회 국민일보 신춘문예(시 ‘입춘’)에 당선됐다. 현재 큰나무교회 담임목사와 큰나무노인주간보호센터 시설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전 온석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현 한국문인협회, 활천문학회, 아송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는『큰나무의 꿈』 『커피에 담긴 얼굴』 『풀잎들의 속삭임』 『가을 우체국』 『어머니의 잠언』, 등이 있다.

 

[나눔일보 = 조영자 선임기자] 


주변의 따뜻한 이야기를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거나, 본인의 선행을 알려 뜻을 함께 할 분들을 널리 구한다면 언제든지 press@nanumilbo.com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선행을 증빙할 사진이나 자료가 첨부되면 더 좋습니다. 자료는 특별히 정해진 형식이 없습니다. 문장력에 대한 부담은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 데스크의 수정보완을 거쳐 기사로 나갑니다. 본사의 추가 취재에 응할 수 있는 연락 전화번호는 꼭 필요합니다. 자료 검토 또는 추가 취재 결과, 보도에 부적합하다는 판단이 내려지면 보도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기사제보·독자투고, 취재요청 및 보도자료 > press@nanumilbo.com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21/04/02 [00:10]  최종편집: ⓒ nanumilbo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1/13
광고
신우철 완도군수, 전남 자치단체장 호감도 조사 긍정률 63.58% 3위 / 오승국
[덕화만발'德華滿發']인생은 희극인가 비극인가 / 덕산
황성규 국토부 2차관, 취임 첫 현장 '인천국제공항 방문' / 강현아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기업 脫탄소 동맹 '에너지얼라이언스' 출범 / 조영자
6․25 참전노병, 69년 만에 '화랑무공훈장' 되찾았다 / 조영자
[이정랑의 고전소통]산지무전(散地無戰) / 이정랑
서울사랑의열매-소리바다, 착한소비 협약 체결 통해 취약계층 위한 '수익금 모금' 진행 / 조영자
건보공단 사칭하는 '환급금안내 스미싱문자' 조심하세요 / 강현아
전재수 의원, 소비자중심 ‘전자상거래법’ 개정방안 토론회 개최 / 오승국
해양수산부, 스티로폼 부표 단계적으로 완전히 금지… '어장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 오승국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