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제 > 경제일반·정책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김한정 의원 '국가신인도 사상 최고 수준… 홍남기 부총리 '발언번복 논란 속상하다'
홍남기 부총리 " IMF 위기도 글로벌 위기도 겪었지만 코로나19 위기 때와 같이 대외안정성이 유지된 적이 없었다"
 
조장훈 기사입력  2021/09/08 [18:50]
▲ 김한정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     © 김한정의원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은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제부처에 대한 결산심사 질의에서 우리나라의 국가신인도가 사상 최고 수준이라며 경제부총리 및 경제부처 장관들을 격려했다.

 

김한정 의원은 홍남기 경제부총리에 대해 “재정이 탄탄하다고 사실대로 말했는데 말바꾸기 논란에 속상할 것 같다. 위로 드린다”며 “재정당국이 국고를 소중히 여기고, 효율적이고 절제되게 사용하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재정위기를 과도하게 조장하는 것이 현 위기를 극복하거나 국가의 미래에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발언 번복 논란에 정말 속상하다. 이 자리에서 안정성 문제도 고려하면서 재정운용을 한다는 점을 초지일관 말씀드렸다. GDP대비 국가채무 비중은 OECD, G20의 절반 수준이 안되기 때문에 절대수준으로는 선진국에 비해 월등히 양호하다. 다만 코로나 위기 극복 과정에서 가파르게 늘었다”고 강조했다.

 

김한정 의원은 “1998년 IMF 외환위기때 김대중 정부에 몸담아 위기극복에 노력했는데, 현재의 상황이 충격은 덜할지 몰라도 고통의 넓이나 깊이는 더하다. 그럼에도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제금융시장에서 평가하는 우리의 모습은 기대 이상이다”고 진단하고 “국가신인도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고 국가부도위험을 나타내는 CDS프리미엄이 사상 최저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정부부처의 장관들은 충분히 자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대해 홍 부총리는 “ 공무원 생활을 하며 IMF 위기도 글로벌 위기도 겪었지만 코로나19 위기 때와 같이 대외안정성이 유지된 적이 없었다”며 “심지어 지난해 6월에는 유럽에서 마이너스 금리로 외평채를 발행하기도 했는데 이게 바로 외국에서 보는 한국 경제에 대한 시각”이라고 말했다.


[나눔일보 = 조장훈 대표기자] 


주변의 따뜻한 이야기를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거나, 본인의 선행을 알려 뜻을 함께 할 분들을 널리 구한다면 언제든지 press@nanumilbo.com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선행을 증빙할 사진이나 자료가 첨부되면 더 좋습니다. 자료는 특별히 정해진 형식이 없습니다. 문장력에 대한 부담은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 데스크의 수정보완을 거쳐 기사로 나갑니다. 본사의 추가 취재에 응할 수 있는 연락 전화번호는 꼭 필요합니다. 자료 검토 또는 추가 취재 결과, 보도에 부적합하다는 판단이 내려지면 보도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기사제보·독자투고, 취재요청 및 보도자료 > press@nanumilbo.com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21/09/08 [18:50]  최종편집: ⓒ nanumilbo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1/13
광고
[덕화만발'德華滿發']오징어게임 / 덕산
동대문구, '투명페트병' 모아오면 종량제봉투와 11월까지 교환 / 조영자
문정복 의원, 수도권 서남부권 IC 등 상습교통정체구간 해결 시급 / 조장훈
서영석 의원, 제약사 등 '중대한 약물이상반응' 3건 중 1건 보고기간 안지켜 / 조장훈
공진원, 미식의 도시 파리에서 한식도시락 '소반' 홍보 / 강현아
소병훈 의원, 대출규제 전 계약 아파트 '중도금·집단대출 풀어줘야' / 조영자
김교흥 의원, HUG 보증이행 거부 사유 '도망간 집주인 인감증명서' / 조장훈
[덕화만발'德華滿發']재잘재잘 / 덕산
[PHOTO 경주]늦가을 나를 찾아 떠나는 풍경 3선…서면 도리마을 은행나무 숲 / 강현아기자
허영의원, '용산정비창 개발이익' 대장동 훨씬 뛰어넘을 것… 철저 환수 요구 / 조장훈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