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제 > 민생·지역경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무안군, '마늘 재배 기계화'로 생산비·노동력 절감
파종, 줄기절단, 수확 등 전 과정 기계화 수행 성공
 
손다해 기사입력  2022/08/05 [17:30]

 

무안군(군수 김산)은 농촌 인력부족 해소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마늘 재배 기계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늘 생산은 쪽분리, 비닐피폭, 파종, 수확, 줄기절단, 건조작업 순으로 이뤄지며 특히 파종과 수확작업에 노동력이 집중된다.

 

이에 무안군은 노동력 절감 등을 위해 지난해 마늘 일관기계화 생산비 절감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시범사업에 선정된 현경면 김미남 농가에서 지난해 7.6ha에 마늘을 기계 파종한 이후 올해 줄기 절단과 수확 작업을 기계로 수행하는데 성공했다.

 

김미남 농가는 올해 13ha 면적에 마늘 기계 파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참여농가에게 기계 파종 기술도 전수할 계획이다.

 

김미남 농가는 “마늘 쪽분리와 선별을 동시에 많이 처리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곳이 무안에는 없어 타 지역에서 쪽 분리와 선별을 하는 실정이다”며“쪽분리와 선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기계 1대면 무안의 마늘 전체를 처리 할 수 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마늘은 기계로 쪽분리할 경우 상처가 생겨 시간이 지나면 마늘이 썩게 되므로 빨리 파종해야 발아율이 높다”고 전했다.

 

앞서 농촌진흥청의 마늘 전 과정 기계화 시험 결과 기계 파종, 수확 시 농작업 시간이 67%, 경영비가 47%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마늘 재배 기계화 매뉴얼을 구축해 농가에 보급하고 마늘 쪽분리, 선별, 파종, 수확 등 전 과정의 기계화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비닐피복은 마늘 재배 후 다량의 폐비닐이 발생하고 수거 작업 시 인력이 많이 소요됨에 따라 현장실증 등을 통해 대체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마늘 기계화는 인건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기계화를 통해 인력난을 해결하고 마늘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눔일보 = 손다해 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22/08/05 [17:30]  최종편집: ⓒ nanumilbo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1/25
광고
송정리버파크 전·현지역주택조합-교회 분쟁, 조합원 피해 '불 보듯’ / 손다해
SK 최태원 회장, '해외 투자' 병행해 국내 산업기반 강화 / 장병철
[덕화만발'德華滿發']아름다운 깨달음 / 덕산
제주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폐막 / 강현아
홍석준 의원, '갈등과 분열을 넘어 미래로' 국민통합 세미나 개최 / 장병철
나주시, 에너지밸리 스마트그리드 산업 육성 첫 발 / 손다해
대구-광주 청년들, 광주청년주간 함께 빛낸다 / 강현아
김경만 의원, 광주 도심융합특구 성공을 위한 간담회 성료 / 강현아
인재근 의원, 건보공단 기강해이 천태만상… '대부업자'에 개인정보유출도 / 조영자
군산시,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실시 / 손다해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