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1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 개최

농업인⋅농축협의 버팀목,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만전

최진희 | 입력 : 2024/04/22 [18:01]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1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호동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중앙회 임원, 계열사 CEO,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부실장 등 4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1분기 경영실적 점검 및 경영목표 달성 계획 ▶계열사별 위기 요인 분석 ▶농사같이(農四價値) 혁신과제 추진계획 등의 내용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범농협 영향을 분석하고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기 위한 각 사업부문별 혁신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농업⋅농촌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강호동 회장은“농업성장둔화와 지방소멸위기에서 농협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농업⋅농촌을 위해서 우리 농협이 변화해야 하는, 마지막 기회이다”고 하였으며,“생산⋅유통 혁신, 디지털경쟁력 강화,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농업인⋅농축협의 버팀목,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나눔일보 = 최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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