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상만·김행구)는 27일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을 위한 사랑의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그리고 저소득층 총 80가구를 대상으로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이불 등 하절기 침구류를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4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나눔문화확산지원사업’의 하절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들에게 깨끗한 여름 침구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행구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상만 공공위원장(함평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새 이불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눔일보 = 손다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