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 분야 종사자의 전문성 제고하며 다가오는 여름철 재해에 대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은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대한적십자사의 전문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국가 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 유형과 구호활동 체계, 재난 및 위기관리 리더십 등 재해구호 전반에 대해 총 7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해구호 교육으로 담당 공무원의 이재민 구호업무 이해도를 제고하고 재해 구호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눔일보 = 손다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