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최근 두 달간 전남 군수 관심도 2위

7~8월 정보량 1만183건 2위. 9~10월 관심도 2위 연속 4개월 상위그룹

손다해 | 입력 : 2024/11/28 [15:57]

 

최근 두 달간 전라남도 15개 군수 관심도 조사에서 공영민 고흥군수가 1만160건 정보량을 기록하며, 7~8월에 이어 9~10월 연속 4개월 동안 상위그룹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2024년 9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지식인, 기업/조직, 정부/공공 등 12채널 23만 개 사이트에서 전남지방 군수 관심도(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전남지방 군수는 총 17명이나 지난 5월 당선 무효형을 받아 직위 해제된 2명(강종만 영광군수, 이상철 곡성군수)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분석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강진원 강진군수 ▲공영민 고흥군수 ▲김산 무안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김성 장흥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이병노 담양군수 ▲구복규 화순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명현관 해남군수 ▲김철우 보성군수 ▲김희수 진도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등이다.

 

 

관심도 정보량 1만264건으로 조사된 강진원 군수가 1위, 이어 공영민 군수는 1만160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면서 2위를 차지했다.

 

상위 톱 관심도 1위 강진원(1만264건) 군수와 공영민(1만160건) 군수는 정보량 100여 건 차이로 아주 근사한 데이터값으로 조사됐다. 또, 두 군수는 정보량에서 1만 건이 넘는 숫자를 보이면서 나머지 13명의 군수와 큰 차이를 보였다.

 

이어 ▲김산 군수(9932건) ▲이상익 군수(9142건) ▲김성 군수(9063건) ▲박우량 군수(8193건) ▲우승희 군수(7274건) ▲이병노 군수(7007건) ▲구복규 군수(6935건) ▲김한종 군수(6564건) ▲김순호 군수(5675건) ▲명현관 군수(5405건) ▲김철우 군수(4609건) ▲김희수 군수(3873건) ▲신우철 군수(3646건) 순으로 나타났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재경부 출신으로 예산, 경제, 행정, 문화, 관광 부분에서 전라남도 어느 기초단체장보다 탁월 행정력을 보이며, 민선 8기 지난 2년 동안 고흥의 미래먹거리인 ‘우주, 드론, 스마트팜’이라는 3대 미래전략산업에 집중하여 ‘2030년 고흥군 인구 10만 달성’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또, 공 군수는 중앙정부 관료 출신의 장점을 살린 정계 인사들과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흥군 혁신을 통해 백년대계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으며, 중앙부처와 고흥군 발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의 경제적, 정책적(예비타당성 면제) 비전 달성을 위해 심혈을 쏟고 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최근 두 달간 전남지방 군수 관련 게시물 수는 총 10만 774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만8065건 대비 9677건, 9.89% 올랐다”라고 밝혔다.

 

데이터앤리서치는 이들 군수에 대한 호감도 조사도 했다.

 

호감도 조사 결과 신우철 완도군수가 전남 군수 15명 중 호감도 선두를 차지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긍정률 80.06% 부정률 1.18%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 78.88%를 기록했다.

 

김한종 장성군수가 긍정률 74.15% 부정률 0.67% 순호감도 73.48%로 2위를 차지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긍정률 70.09% 부정률 3.77% 순호감도 73.48%로 3위에 올랐다.

 

4위 공영민 군수는 긍정률 72.08% 부정률 3.65% 순호감도 68.43%를 차지했다.

 

이어 순호감도 순으로 이상익 긍정률 66.29% 부정률 3.78% 순호감도 62.50%, 구복규 긍정률 63.22% 부정률 2.86% 순호감도 60.36%, 강진원 긍정률 61.71% 부정률 1.71% 순호감도 60.00%, 박우량 긍정률 65.92% 부정률 6.59% 순호감도 59.33%, 이병노 긍정률 6573% 부정률 6.99% 순호감도 58.74%, 김순호 긍정률 58.70% 부정률 358% 순호감도 55.12%, 명현관 긍정률 56.60% 부정률 28.7% 순호감도 53.73%, 김산 긍정률 54.11% 부정률 3.86% 순호감도 50.25% ,김철우 긍정률 51.64% 부정률 2.93% 순호감도 48.71%, 김성 긍정률 52.75% 부정률 5.43% 순호감도 47.32%, 우승희 긍정률 56.26% 부정률 11.03% 순호감도 45.23% 순이었다.

 

부정률 조사에서는 김한종 장성군수가 아주 낮은 부정률 0.67%를 기록했고, 신우철 완도군수가 부정률 1.18%로, 강진원 강진군수 부정률 1.71%를 각각 기록했다.

 

부정률이 높게 평가된 우승희 영암군수(부정률 11.03%)는 긍정률 또 한 하위그룹에 속해 순호감도가 더 낮게 나타났다.

 

[나눔일보 = 손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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